[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뉴욕증시가 유럽연합(EU)의 그리스 구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9.35포인트(0.5%) 오른 1만453.14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도 0.5% 상승한 1121.1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휴대전화용 칩 제조업체 퀄컴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확대를 발표한 이후 전날보다 3.8% 올랐다. 테라 인더스트리도 13%나 뛰었다.
특히 그리스에 대한 EU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 오는 5일 그리스와 독일 총리 간 회담을 앞두고 EU가 그리스 정부에 추가 재정적자 축소안을 요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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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캐론 스트래티지스트는 "지금은 상승장"이라고 단언한 뒤 "EU 내에서는 현재 그리스 사태 해결에 혼선을 빚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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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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