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주금리 인상 "유럽리스크 완화로 인식"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호주금리인상의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호주중앙은행(RBA)는 이날 정책금리를 25bp인상한 연 4.0% 수준으로 결정했다.


외환시장에서는 호주의 금리 인상을 유로존 우려감 완화의 연장선상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호주중앙은행은 유로존의 재정적자 우려감을 언급하며 지난달 한차례 금리를 동결한 후 다시 금리인상을 재개했다.


지난 주말에 그리스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서 유로존 우려감이 완화된 상태인 만큼 추가적인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 외환시장 참가자는 "호주의 금리는 지난달 유로존 관련 우려감에 동결됐던 만큼 이번에 인상한 것은 유로존 영향이 별로 없는 것으로 여겨진 듯하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말 독일과 프랑스는 약 300억 유로까지 그리스 국채를 매입함으로써 그리스재정적자 우려감을 해소키로 했다.


이날 오후 호주달러 환율은 0.8985달러 수준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대비로도 호주달러는 80.33엔 수준에서 큰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호주달러는 일시적으로 엔화대비 79엔대, 달러대비 0.89엔대 중반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달러 역시 1.3539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전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도 1152원대에서 좁은 등락만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