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달 내수에서 1만3531대, 수출에서 6184대 등 총 1만9715 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89.4% 증가한 수치.
특히 지난달은 구정 연휴로 근무일 수가 1월보다 이틀이나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총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5.6%, 전년누계 대비 77% 신장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내수시장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75.9% 늘었으며 수출에서도 무려 127.9%나 뛰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이후 준중형차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뉴SM3는 5194대가 팔려 4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 1월 18일 출시한 뉴SM5는 5069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뉴SM5와 뉴SM3의 꾸준한 판매 호조를 비롯,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 실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 또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