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난달 27일 성북구민걷기대회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성북구민걷기대회가 지난달 27일 오전 7시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와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정상인 하늘마루와 북악하늘길을 잇는 ‘하늘교’가 임시 개통돼 걷기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폭 5m, 길이 26m인 하늘교를 이용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하늘마루에서 일명 김신조루트로 불리는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로 안전하게 건넜다.
$pos="C";$title="";$txt="성북구민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임시 개통된 ‘하늘교’를 건너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로 들어서고 있다. 뒤편에 보이는 정자가 있는 곳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정상인 하늘마루다. 이번에 임시 개통된 하늘교는 서울성곽을 상징하는 석교(石橋)로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을 잇는다. 하늘교 개통은 또 외사산인 북한산과 내사산인 북악산을 잇는 상징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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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교는 서울성곽을 상징하는 석교(石橋)로 북악산길 2차선 도로 위를 지나는데 이 다리를 통해 등산객들은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 제1∼3 산책로를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하늘교 개통은 또 외사산인 북한산과 내사산인 북악산을 잇는 상징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풍부한 주변 녹지와 공원, 산책로 등 장점을 살려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구민걷기대회를 열고 있으며 다음 걷기대회는 오는 27일 오전 7시 지역 내 8곳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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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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