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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日 팬미팅 성황…한류스타 입지 공고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공유가 일본 팬미팅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공유 소속사는 공유가 지난달 26일 고베, 28일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7000여석에 이르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입석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70여개 매체가 취재경재을 벌이는 등 제대 후에도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의 팬 미팅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등 각국의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석했다.


특히 요코하마 팬 미팅에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 광고 등 많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일본 엔터테인먼트계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공유는 가수 정엽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작사에 참여,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노래를 만들어 이날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유는 팬미팅을 마친 후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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