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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병헌이 사생활을 둘러싼 맞고소전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비춰 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병헌은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열리는 모 주류브랜드의 홍보영화 '인플루언스'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리스'의 방송이 끝난 뒤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 행사를 예정대로 소화한 데 이어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촬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연예관계자들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사생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마당에 영화촬영이나 팬미팅, 쇼케이스 참여까지 하는 모습이 썩 보기에 좋지는 않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권 모씨는 이씨가 "결혼을 하자"며 유혹해 성관계를 가져 피해를 입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데 이어 이틀 뒤 불법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이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이씨는 소장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며 권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서 '20억원을 주지 않으면 권씨와의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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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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