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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끝없는 추락, 7.9%포인트 하락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토요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38.6%보다 7.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수상한 삼형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토요일에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30%대 시청률을 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민들레 가족'은 5.4%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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