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호텔신라
국내경기가 회복세에 있는데다 원화 강세까지 겹쳐짐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다. 더욱이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동사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1분기 중 예상되는 공항면세점 임대료 협상을 통해 임대료 인하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파라다이스 면세점 등의 M&A를 통해 영업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2010년 매출액 5조1427억원, 영업이익은 17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호한 수익창출 능력과 재무구조의 안정성도 확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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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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