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아";$txt="김연아 [사진=SBS]";$size="510,682,0";$no="20100225130509884351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딴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228.56점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은 SBS 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눈물 흘렸다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의 마음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다. 처음으로 경기를 끝내고 눈물을 흘렸다. 기뻤고 모든 것이 다 끝났다는 기분이었다.
▲부모님께 한마디
그동안 올림픽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왔다. 올릭픽에 오게 돼 기뻤다. 평소에는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응원해줬는데 이번에는 함께 오셨다. 부모님이 참석한 자리에서 좋은 일을 해내서 기쁘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부담감은
솔직히 부담감은 없었던 것 같다. 올림픽이기 때문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나 스스로도 잘 따라줬다. 준비가 잘 된 상태였기때문에 자신감도 있었다. 편안하게 연기했다.
▲소감은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준비했던 것을 모두 보여줘 너무 기쁘다. 나에게 이런날이 왔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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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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