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재철";$txt="";$size="408,531,0";$no="20100226131716653143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김재철 청주 MBC 사장이 MBC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
26일 오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측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2차 투표에서 5표로, 재적 과반수 이상을 얻어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
방문진은 이 날 오전 9시부터 최종후보로 선정된 김재철 청주 MBC 사장, 구영회 MBC 미술센터 사장,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등으로부터 경영 계획을 듣고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방문진은 "1차 투표결과에서는 김재철 후보가 4표를 구영회 후보가 2표를 얻어 재적 과반수 이상을 얻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재철 후보는 5표를, 구영회 후보는 1표를 얻어 김 후보가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 3명은 투표 직전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사학과 출신인 신임 김재철 사장은 1979년 MBC 보도국에 입사했다. 도쿄 특파원과 보도제작국장, 울산MBC 사장 등을 거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