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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시아]충무로 시대 개막 선언

본지, 25일 사옥 개관 리셉션 개최
주요 인사 500여명 참석, 李 대통령 축전 보내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아시아경제신문 신사옥 개관 리셉션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8년 2월 착공 2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과 함께 성공적인 입주를 완료하며 여의도에 이어 충무로 시대를 연 아시아경제신문이 새 슬로건인 ‘뉴미디어 최강자 에이스 아시아!(ACE ASIA!)’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조순 전 국무총리,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윤종용 한국한림공학원장,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종철 STX 부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이룬 아시아경제신문의 충무로 사옥 개관을 축하한다”면서 “한국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도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아시아경제신문은 짧은 기간 눈부신 발전을 일궈냈다”면서 “새천년 이후 10년째를 맞이하는 경인년이 한국에 갖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힘찬 새 출발에 밀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AMG)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대를 먼저 읽는 미디어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로 다시 태어나겠다”면서 “규모의 경제보다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기업을 살찌우고 시장을 육성하는 친기업·친시장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한국을 열어가는 건강한 언론이 되겠다”며 “한국경제의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가슴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 후,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16명이 무대로 나와 12m 길이의 시루떡을 커팅 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초청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테이블을 같이 한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2006년 4월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를 표방하며 첫 발을 내딛은 아시아경제는 4년여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온라인 경제뉴스 사이트 1위, 오프라인 석간 경제지 1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예 사이트 스투닷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일간지 광남일보, 주간경제지 이코노믹 리뷰, 연예정보사이트 텐아시아 등을 새 식구로 맞는 등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 경제는 진정한 보금자리인 사옥 건립을 추진, 경제 미디어의 메카로 자리잡은 충무로를 입지로 정했으며, 지난 2008년 2월 과거 스카라 극장 자리 착공을 개시해 2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완공과 동시에 입주를 완료하고 '충무로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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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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