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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출범 창립 총회 열려

11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서 창립 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날로 발전하는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3 명의 발기인(김수용,도동환,태현실)을 중심으로 11일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사단법인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이사진, 조직위원, 집행위원이 총회를 거쳐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김수용(영화감독)을 선임했다.


도동환(민족문화영상협회 회장)이 사단법인의 이사장으로, 심우진(공인회계사)이 감사로 선임됐다.

설립취지문에서 "(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출범은 영화제의 장기적인 발전과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독립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노하우의 축적은 물론, 장기적인 발전전략과 비전의 수립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문화의 다양성과 영상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서의 공신력과 공익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창립총회 후 2월 중으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펼쳐진다.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 시내 주요지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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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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