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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이채영이 아시아경제신문 신사옥 개관을 축하했다.
이채영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아시아경제신문 신사옥개관 리셉션에 참석해 "아시아 신사옥 개관을 축하한다. 대중문화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이른바 '명품녀' 민이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KBS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전사 사일라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채영은 '아내가 돌아왔다'에서는 운동으로 7~8kg을 감량했고 스타일을 위해 명품 카탈로그를 챙겨보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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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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