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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싱가포프 정보통신박람회 참가 업체 3월 5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가 지역내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김진원)와 함께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 2010)'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는 동남아 정보통신 시장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이자 세계 4대 정보통신 박람회 중 하나다.


참가대상은 정보통신, 정보기술관련 서초구소재 중소기업으로 구는 신청업체 가운데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부스설치비 등이 포함된 참가비 전액과 해외시장조사비가 지원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5일까지 서초구청(☎2155-6444)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계속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서초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엑스포'에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상담건수 129건, 수출상담 1735만4000달러, 계약추진 1471만1000달러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오는 4월에도 중국최대의 종합품목박람회인 '2010 춘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의 지역내 기업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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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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