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현대H&S와 제일기획이 주식 액면분할이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H&S는 전일대비 2.27%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도 1.51% 상승해 30만3000원까지 올랐다.
현대H&S와 제일기획은 전일 공시를 통해 액면가 5000원인 주식 1주를 각각 액면가 500원, 2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액면분할은 해당 기업에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를 내려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에 대해 "주식 수가 늘어나고 한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심리와 수급 부문에서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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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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