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에 개인 닷새만에 '팔자'..외인은 닷새만에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다.
뉴욕 증시 하락 소식에 개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외국인은 닷새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7포인트(-0.5%) 내린 511.3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1.1%) 내린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CJ오쇼핑(-1.71%)과 성광벤드(-1.79%), SK컴즈(-1.75%)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0.28%)과 케이디씨(1.42%) 등은 소폭 상승세다.
개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테마주도 주춤한 모습이다.
전날 장 막판 급등세를 보인 와이브로 관련주도 차익 매물에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IPTV 교육관련주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30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528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