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7,180,0";$no="20100224075832152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기 종료를 앞둔 김정중 회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의 후임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추대했다.
이에따라 김중겸 사장은 오는 3월25일 정기총회에서 정식 선임된 날부터 3년간 주택협회를 이끌게 된다. 건설업체 CEO들은 차기 회장으로 시공능력순위 1위업체를 이끌고 있는 김중겸 사장이 적임이라며 강력 천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협회에는 현대건설을 비롯 삼성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업체와 중견 주택건설업체를 포함해 모두 81개 주택건설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각종 금융규제 완화를 정부 등에 건의해 왔다. 하지만 지난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경제자유구역 등의 초고층 복합건물에 대해서만 상한제를 폐지하도록 법안을 처리, 앞으로 민간택지 상한제 폐지 등 주택업계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양도세 감면조치 종료 이후 분양시장이 위축된 데다 DTI 규제로 입주율마저 크게 저조하게 나타나는 등 주택건설업계의 위기국면이 부각됨에 따라 금융규제 완화에도 팔을 걷어붙여야 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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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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