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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연아효과' 3일 연속은 어렵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주가에 날개를 달아주던 '연아효과'도 3일 연속은 힘겨웠다.


피겨퀸 김연아의 소속사인 IB스포츠는 23일 52주래 신고가를 기록하다 하락 반전, 전 거래일 대비 50원(1%) 하락한 4950원에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김연아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점을 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IB스포츠는 하락장이었던 지난 19일에도 7.14% 급등한데 이어 22일에는 14.94% 급등하며 5000원으로 장을 마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IB스포츠는 장 중 한 때 54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좁히던 주가는 오후 들어 하락 반전, 장 중 한 때 4810원까지 떨어졌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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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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