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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스포츠, 김연아+효성 겹호재 '52주 최고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IB스포츠가 김연아 경기 기대감과 효성 지분 매입 겹호재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전 거래일 대비 320원(6.4%)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14.9% 급등해 5000원으로 장을 마감한데 이어 하루 만에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

김연아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효성그룹 3세의 지분확대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김연아의 경기가 다가오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또한 효성계에서 지분 확대의 의지를 보이는 것 역시 임팩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이어 "환율과 광고경기 등을 고려한 회사의 영업이익은 올해 65억∼7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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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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