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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밴을 운전하는 남성들은 여성의 신체 부위 중 엉덩이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밴 전문 보험업체 ‘밴인슈어런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밴 운전자들이 여성의 신체 부위 가운데 가슴이 아니라 엉덩이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두 번째 섹시한 부위로 가슴을 꼽았다고. 이어 다리, 머리카락, 발, 등 순이다.
밴인슈어런스의 리 그랜딘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 수년 동안 남성들은 여성 신체 부위 가운데 긴 다리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결과 몇몇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 다리를 보험에 드는 게 유행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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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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