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오는 25~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동의안의 처리를 위한 의원 대기령을 발동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25~26일 아프간 파병 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전원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아프간 파병 동의안 처리 때 퇴장하겠다고 주장해 설득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퇴장하면 의결 정족수에 문제가 생긴다. 26일까지 본회의 참석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3월 2일도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면서 "행정구역개편과 다른 여러 법안이 있다. 3월 2일 본회의 한다고 알고 해외에 나가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해외 출장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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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지연진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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