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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손 소독제 20만ℓ, 내일 北에 전달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북한 지역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10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가 23일 오전 개성공단 육로를 통해 북측에 지원된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현안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18일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에 이어 손 소독제 20만ℓ를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25t트럭 20대 분량이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우리 측 인도단은 23일 오전 7시45분쯤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집결, 출경 절차를 밟은 뒤 수송차량을 타고 8시3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을 예정이다.


이후 우리 측 인도단은 오전 10시쯤 개성 봉동역에 도착, 손 소독제를 하역하고 오후 4시쯤 귀환할 계획이라고 천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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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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