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마트 채용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를 통해 주부 모니터 사원 26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인근의 롯데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만 25세부터 45세까지의 롯데멤버스 회원 중 전업주부로, MS오피스 엑셀 프로그램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 사원은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롯데마트 전국 점포에서 월 2회에 걸쳐 해당 점포의 서비스 및 상품, 시설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주부 모니터 사원에게 1회 평가 때마다 1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월 우수 모니터 사원을 선발해 추가적으로 포상하고 있다. 특히, 우수 모니터 사원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수의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재차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6개월간 주부모니터 1기 사원들의 활동들이 매장 곳곳을 변화시키고 고객들의 편의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았다"며 "주부의 마음은 주부가 가장 잘 안다는 취지를 살려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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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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