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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친절(HEART)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마음부터 시작하는 친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는 다양화·복합화되는 최근의 행정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고 비효율적인 서비스를 개선하는 ‘서비스 빅뱅’을 실현, 종합 친절시스템 HEART(하트)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트운동의 HEART는 Ha-Ha(고객과 직원을 웃게 하라), Easy(한번에 쉽도록 만들어라), Answer(고객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Ready(고객을 상상하고 준비하라), Teamwork(하나의 세포처럼 협동하라)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구로구는 하트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될 각 과와 동에 팀장 1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된 CS리더를 선정하고 친절우수공무원으로 구성된 ‘친절 마스터단’을 운영, 롤모델로 육성할 예정이다.


국내외 친절서비스 우수사례는 e-매거진(웹진) 발간,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CS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월 1회 친절 커리큐럼으로 구성된 CS아카데미 운영, 친절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민원과의 접촉이 많은 주민센터 등에는 ‘찾아가는 친절클리닉’ 실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친절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독서 릴레이의 날은 친절관련 책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도록 돕는다. 매일 아침(오전 8시25~8시40분) 또는 저녁(오후 6~6시15분)시간에 ‘1일 15분 독서타임’을 마련해 독서 분위기 유도하고 본인소유 책 중 다 읽거나 바꿔보고 싶은 책을 온라인상으로 올려놓아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교환하는 ‘책나눔운동(book-crossing)'을 펼친다.


또 구로구 선정 권장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스테리샤퍼(비밀고객), 전화 등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친절도 자체검사를 통해 평가-모니터링-교육-재평가로 연계되는 지속적인 친절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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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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