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패떴2' 강추위 속 첫촬영…팀워크 빛났다";$txt="";$size="550,366,0";$no="20100126083358882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가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신호탄을 날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패떴2'에서는 김원희, 윤상현, 옥택연, 윤아, 조권, 신봉선, 지상렬 등이 매서운 바람의 강원도 곰배령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오리엔테이션을 담았다.
'패떳2'는 리얼 버라이어티 최초로 가장(家長)제도 도입했다. 이날의 가장으로는 택연이 뽑히고, 패밀리들은 택연의 말을 들으며 소지품 검사를 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패떴2'에서 가장 빛난 멤버는 소녀시대의 윤아. 윤아는 아이돌 소녀시대 멤버라는 상큼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장작을 완벽히 깨고 몸싸움에서도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등 털털함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이밖에도 택연, 윤상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연기자들이 출연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 색다름을 선사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포맷은 '식상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날 '패떴2'에서는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선보인 '속마음 인터뷰'를 선보였다.
16시간을 굶은 멤버들이 원희가 숨겨온 라면을 먹기 위해 뺐고 뺐기는 장면, 닭 한마리와 푸짐한 돼지 한마리로 게임하는 장면, 모습에서는 '1박 2일'과 비슷한 포맷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프러그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1박2일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혼합한 것 같다', '웃음의 요소가 없다', '아이들의 망가짐으로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것 같다', '첫 방송이라 그런지 어색하다', '제목을 바꿨으면 좋겠다' , '이끌어 가는 사람이 없어 어수선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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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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