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개관식 갖고 본격적 운영 들어가...지하1, 지상 4층 규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상암동 1686에 신축한 마포보육정보센터 개관식을 22일 오후 2시 보육정보센터 4층 강당에서 갖는다.
마포구는 이번 마포보육정보센터(센터장 최명희) 개관으로 구 보육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2237㎡ 규모의‘마포보육정보센터’는 사업비가 총 66억8500만 원(시비 35억7600만 원, 구비 31억900만 원)으로 2008년 6월 착공, 2009년 10월 준공을 마쳤다.
이화여자대학교가 2012년까지 운영을 맡은 마포보육정보센터는 1층에 구립어린이집(상암누리어린이집)을 비롯 2층에 영유아플라자(영,유아 체험학습장 유아카페 수유실 쉼터공간), 3층에 영어교실 어린이도서관 상담실 시청각실, 4층에 강당 세미나실 자료실이 들어서며 옥상은 야외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pos="C";$title="";$txt="22일 오후 문을 연 마포보유정보센터 조감도. ";$size="550,334,0";$no="20100221125842819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해 11월부터 4개 반을 시범운영 중인 상암누리어린이집을 비롯해 영유아플라자 등 보육센터 전 시설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보육시설 지원사업(보육프로그램 개발,보육종사자 교육 등) ▲육아지원사업(영유아플라자, 어린이 도서관과 영어교실 운영) ▲보육홍보와 연구지원사업(홈페이지 구축, 보육발간물 제작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전문위원회 운영 등) 등 마포의 보육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엄마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총 60명 정원의 상암누리어린이집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만 1~2세 4개 반을 포함, 만 3~5세 2개 반이 3월부터 운영, 총 6개 반을 운영하게 된다.
또 영어 독서 영어요리교실과 음악 미술 체육 베이비 마사지 등 영유아프라자에서 운영하게 될 영유아 대상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현재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자가 폭주해 벌써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접수문의 ☎308-0202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영유아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 1일 상암동에 문을 연‘마포주민편익시설’(상암동 17-2)과‘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상암동 1688)까지 상암동은 명실 공히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춘 마포의 문화,복지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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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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