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1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로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연 8.50%로 사상 최저치가 됐다.
중앙은행은 현재 물가상승률과 시중 금리 동향을 반영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 유동성을 늘리면서 단기투기자금 유입은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중앙은행은 다음달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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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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