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허진수-나완배 체제
허동수-허진수-나완배 체제
실질적 대표는 허동수 회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S칼텍스가 3인 대표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허동수-명영식 기존 2인 대표에서 허동수-허진수-나완배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No.3 HOU 사업단본부장을 맡고 있는 명영식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고 허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과 나완배 정유영업본부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맡게 된 것.
이는 올해 완공을 앞둔 No.3 HOU 프로젝트에 전념하고자 한 명영식 사장의 뜻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원래 2~3인 각자 대표 체제를 고수해 왔다"며 "No.3 HOU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현업에 집중하기 위해 명영식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진수 본부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친동생으로 지난 2005년 12월 인사 때 나완배 본부장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전상호 생산본부장은 새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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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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