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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 '휴먼시아' 국민임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6~59㎡ 총40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24일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800가구 중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3월 예정돼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도보10분 거리에 위치하며, 2㎞ 내에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위치한다.
같은날 SH공사는 마포구 상암동, 의정부시 장암동, 노원구 상계동 등에서 국민임대주택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9~49㎡ 총 517가구(상암 323가구, 상계·장암 194가구)가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6~8월 예정이다.
26일 우림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우림필유'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2~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85㎡, 118㎡ 총 80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시기는 2012년 중반기 쯤이다.
같은날 코오롱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코오롱하늘채'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59~131㎡ 총553가구 중 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2~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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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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