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러시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구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교환학생으로 연수 중이던 한국 대학생 강모씨가 현지 청년들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지난달 알타이 국립 사범대에 단기 연수를 온 광주광역시 모 대학 2학년 강모씨는 지난 15일 이르쿠츠크 바르나울시에서 러시아 청년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18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와 함께 있던 다른 한국 여학생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로 보이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러시아 청년 3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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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종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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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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