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18일 중소기업 130개 업체를 모집해 인터넷 수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 제조, 무역업체가 지원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구비 서류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업체들에 e카탈로그와 구매권유서(C/L) 배포 등을 지원하고 전자무역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B2B(기업간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와 글로벌소시스닷컴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프라인용 카탈로그를 제작해 주고 해외 전시회 등을 활용해 기업과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130개사에 인터넷 무역을 지원한 가운데 전년보다 3.2% 증가한 1902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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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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