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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부카킹즈 바비킴이 3집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병행해 화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바비킴 '사랑.. 그놈'이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약 5만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방송 홍보 활동보다 서울을 비롯한 15개 지역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에 바비킴은 "지난해 '사랑.. 그놈'이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오는 3월 말 발매되는 3집 정규앨범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3집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2010 바비킴 전국투어 콘서트 : 마이 소울'은 서울 공연(12-14일. 한전아트센터)을 시작으로 성남(4월3일. 성남아트센터), 창원(4월10일. KBS창원홀), 부산(4월17일. 시민회관대극장), 일산(4월24일. 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 대구(5월22일. 대구시민회관대극장)를 비롯 10여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공연일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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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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