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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종플루 백신 접종 일반인 확대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 접종 권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감염환자의 지속적 발생과 소규모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접종을 일반인까지 확대 실시한다.


특히 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임을 강조하며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들에 대한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2월 말까지 예방접종이 종료된 후에도 2회 접종대상자인 만 8세 미만 영·유아가 부득이하게 2월에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3월에도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도 백신물량 허용한도 내에서 3월 6일까지 실시된다.

금천구는 현재 전체 대상자 5만6735명 중 4만9639명이 접종받아 88%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81.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김근태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는 아직 위험하다”면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종시 준비물 등 안내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신종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코너를 활용하거나 금천구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2627-24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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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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