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남기)와 U(유비쿼터스)-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교 내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에서 FMC 서비스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pos="C";$title="SK브로드밴드 광주교대 MOU";$txt="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왼쪽)과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이 MOU 체결 뒤 악수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00216095634632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에 따라 앞으로 광주교육대학교 캠퍼스 안에선 FMC 단말기를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인터넷전화로, 밖에선 SK텔레콤의 3G WCDMA망을 이용해 이동전화로 쓸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로 SK브로드밴드는 단말기로 학내 학사일정이나 강의시간표 등 교학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Communication Convergence) 기반의 유비쿼터스-캠퍼스(U-Campus)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IPTV와 그룹웨어 등으로 서비스 협력 폭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업무 공간을 'T옴니아2'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혁신해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프라와 SK텔레콤의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경쟁력을 시너지로 기업이나 대학교 등과 제휴 협력을 강화해 FMC 선두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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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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