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태양광산업 최대 수혜주로 분류되는 OCI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1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전 거래일 대비 2.59%(4500원) 오른 17만8500원에 거래되며 5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OCI는 지난 8일 이후 상승세로 전환된 후 10%를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소용환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표적 녹색산업인 태양광산업이 올해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며 "OCI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며 관련주 선취매에 나서는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태양광산업이 기존 정부 주도의 육성 방식에서 올해 민간 주도로 이동을 시작해 시점을 선점하는게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OCI의 경우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에도 투자 매력이 충분할 만큼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가격 하락에 따라 한계 업체들의 불가피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OCI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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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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