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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1 설 특선 앙코르 '여인부족 야루보 -아마존의 마지막 전설'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5일 방송된 '여인 부족 야루보 -아마존의 마지막 전설'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여인 부족 야루보 -아마존의 마지막 전설'은 지난 2일, 9일 오후 11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에서는 전통과 문명의 충돌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마지막 여인 부족인 야루보족을 집중 취재했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한편 SBS 설날 특집 '맛있는 초대'는 10.7%를, KBS2 설 특선 영화 '슬럼 독 밀리어네어'는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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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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