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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8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SK건설 선정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중 3단계 구간이 오는 7월 착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중 아직 확정되지 않은 918공구(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삼전동 잠실병원 앞, 연장 1280m)의 실시설계적격자로 SK건설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구간 중 918~921공구 4곳은 2009년 8월 발주됐으며 지난해 연말 3개공구(919~921공구)는 실시설계적격자가 확정됐다.
총 공사비 1347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918공구에는 SK건설과 GS건설 2개 시공업체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이 후 한 달 남짓 진행된 설계 적격심의에서 SK건설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918~921공구 4곳에 대한 공구별 선정된 업체는 각각 918공구 SK건설, 919공구 삼성물산, 920공구 롯데건설, 921공구 포스코건설로 확정됐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시공 병행방식(Fast Track방식)'이 적용돼 지난해 말 우선 시공분이 착공됐고 오는 6월(918공구는 8월) 전체 공사분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7월부터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중 종점부 잔여 구간은 보훈병원 연장구간(오륜동 9호선 종점~둔촌동 보훈병원, 연장 1.5km)과 함께 중앙정부로부터 '도시철도 9호선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승인을 받는 즉시 2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기본계획변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9호선 3단계 전 구간을 201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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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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