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모습부터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다뤄..올림픽 임하는 심경도 보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pos="L";$title="";$txt="";$size="191,253,0";$no="20100215053430132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사진) 선수가 뉴욕타임스(NYT) 일요스포츠 섹션 1면에 또 다시 등장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NYT는 김연아 선수의 훈련 모습과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브라이언 어서 코치와의 만남과 한국에서의 유명세 등을 설명하는 등 김 선수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는 밴쿠버 올림픽 특집판에서 2개면을 활용해 김 선수의 점프 기술을 분석한 이후 두번째다.
NYT는 김 선수의 일상적인 생활과 관련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친척집에서 어머니 박미희씨와 함께 머물면서 대외적으로 한국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훈련하고 있고 외식 등 개인 생활도 즐기고 있다고 전달했다.
또 지난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이후 지속적으로 갈아치운 세계기록과 함께 김연아를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설명했다. 어서 코치는 "한국 국민들이 김연아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속 김연아의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힘을 전해줘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느끼고 있다"고 표현했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본)와의 관계도 언급됐다. NYT는 둘 사이가 경쟁자 관계며 양 선수간의 경쟁 구도로 인해 한국과 일본간의 라이벌 의식이 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이번 올림픽에 임하는 심경도 소개했다. NYT는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어떤 결과에도 승복할 준비가 돼있다"며 "금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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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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