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 뇌물 준 업체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3명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농기계를 사는 조건으로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업체관계자와 이를 받아 챙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2일 정부의 농기계 임대보조사업과 관련, 구매조건으로 공무원에게 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농기계업자 박모(여·43)씨 등 2명과 충남 농업기술센터 직원 이모(43)씨 등 공무원 11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공무원 이씨는 2008년 12월26일 오후 8시께 농기계업자 이씨 등 2명으로부터 농기계를 사고 다른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소개해 주는 대가로 향응과 5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
또 농기계업자 이씨 등 2명은 전국 11곳의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에게 농기계구매 대가로 28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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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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