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인도에서 와이브로와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망) 등 우리나라 방송통신 기술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활성화와 함께 국내 투자 확대가 기대되면서 강세를 보였던 와이브로 관련주가 해외 진출 호재로 재차 성장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와이브로 관련주 강세에 베리앤모어도 강세다.
베리앤모어는 지난해 휴대용 무선공유기 '에그'를 개발해 KT에 납품하고 있는 인터브로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최근 와이브로 관련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12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베리앤모어는 전일 대비 35원(6.03%) 오른 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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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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