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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 밴쿠버 올림픽' SBS해설위원단이 캐나다 밴쿠버에 입성했다.
이들은 11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SBS 밴쿠버 올림픽 방송센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스키 점프 최돈국 前 국가대표 감독, 스피드 스케이팅 제갈성렬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전이경, 피겨스케이팅 방상아, 썰매종목 여인성 연세대 교수 등 해설위원단은 방송단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올림픽 첫 경기인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예선의 해설을 맡은 최돈국 해설위원은 도착 즉시 캐스터인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며 곧바로 중계준비에 돌입하기도 했다.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예선은 13일 오전 3시부터 SBS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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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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