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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한효주 MBC '동이', 11일부터 촬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대장금' '상도' '이산'의 이병훈 PD이 연출하는 MBC 50부작 시대극 '동이'가 11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11일 MBC 측에 따르면 '동이' 제작진은 지난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날씨 문제로 이날부터 경북 봉화에서 '동이' 촬영을 시작한다.

이날 촬영하는 장면은 극 초반에 등장하는 아역 배우들의 출연 분량으로 어린 동이 역의 김유정 등이 참여했다.


동이 역의 한효주와 남자주인공 지진희를 비롯해 이소연, 배수빈, 천호진, 정진영 등 성인연기자들은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동이'는 수목드라마 '파스타' 후속으로 3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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