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10시27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4.62%)오른 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59%, 69% 증가한 803억원, 2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유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대형 신작 게임 2개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중국 A.V.A의 성공적 출시로 해외 로열티 매출액 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도 "최근 중국 크로스파이어 및 AVA의 트래픽 증가세를 감안할 때 실제 연간 매출액은 3800억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예상치에는 배틀필드온라인 및 에이지오브코난 출시 효과가 감안되지 않아 이 게임들의 흥행에 따라 더욱 큰 폭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