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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원)=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용우가 두 번째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는 10일 오후 2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이다. 큰 기회를 줘 감사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용우는 SBS '스타일'에 이어 '버디버디'에서 두 여자주인공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시에 그들을 차기 골프여제의 길로 이끄는 존리(John Lee) 역을 맡았다.
이용우는 자신이 맡은 존 리에 대해 "누구보다 자유롭지만 가슴 한 구석이 응어리를 지닌 인물"이라며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는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고, 지난 2002년에는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 일반부에서 금상을 수상한 재원이다"라며 "몸을 쓸 줄 아는 배우다. 이용우는 무예와 골프를 접목시킨 동작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하이원 리조트 최영 대표 역시 "드라마 속 캐릭터 중 가장 기대되는 인물은 이용우의 존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버디버디'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골프만화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와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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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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