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34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8872억원으로 8.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1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 및 환율 상승, 신종플루 등으로 항공 수요가 감소해 매출액이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 상태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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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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