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재외공관장 부인들의 한식세계화 교육에 직접 참석해 한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김 여사는 10일 오전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부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참석, 한식에 대한 강의를 같이 듣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각 재외공관에서 한식을 대접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한식에 대한 궁금한 점을 나누며 재외공관에서 한식 알리기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공관장 부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는 117명 재외공관장 부인을 포함해 외교부 실국장급 이상 간부부인, 국제관계자문대사 및 대외직명 대사 부인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조미숙 이화여대 교수의 '한식세계화의 필요성 및 효과적 추진 전략'과 2010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한식을 선보인 박효남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조리상무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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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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