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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파병 선발대 10일 출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아이티에서 평화유지활동(PKO)을 전개할 선발대가 10일 출국한다. 먼저 출발하는 선발대 30명은 이날 오후 민항기를 이용해 파견되며 본대는 오는 27일께 전세기로 출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9일 "재건지원단 선발대 30명이 내일 오후 민항기를 이용해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MINUSTAH) 파견 동의안'에 따르면 파병부대는 공병대대 120명, 본부·참모부 26명, 경비 및 복구지원 41명, 작전지원대 53명 등 240명으로 구성된다.


10일 출국할 선발대는 공병과 통신병 위주로 편성되며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레오간 지역에서 주둔지 편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병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에 앞서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 파견 동의안을 상정, 재석 의원 173명 중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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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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