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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지난 2009년을 장식한 배우 고현정이 애교만점의 깜찍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9일 케이블채널 올리브에 따르면 고현정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올리브쇼3'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하는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에 초대받은 고현정은 그간 신비주의 이미지에 가려 잘 볼 수 없었던 애교만점의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배우로 다시 복귀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당시 심정과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카리스마 넘치는 작품 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다이어트는 머리로만 한다.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나의 뱃살이 부각된 영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선덕여왕'의 미실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또 "나의 숨겨진 별명이 '볼귀(볼수록 귀엽다)'라며 특히 이른 오전에는 너무 귀여운 모습이라 외부 출입을 자제한다"며 4차원 매력의 정점을 보여줬다.
특히 고현정은 조인성, 천정명 등 연하 꽃미남 배우들과의 염문설이 화제로 떠오르자 "조인성, 하정우처럼 곤란한 대답에 재치 있는 대처하는 후배들이 멋지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훈훈한 애정을 전했다.
반면에 수많은 남자배우들과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던 조선희 사진작가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든든한 동지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며 연애 상담을 자청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결혼에 대해서는 "한 번의 사랑을 겪으며 이성관이 바뀌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자유롭게 지내고픈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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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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