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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현 전 화성부시장 화성시장 선거 출마

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서 출마 기자회견 가져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박봉현 전 화성시부시장이 6.2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을 섬기는 목민관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폭넓은 대화와 참여 행정을 통해 말보다는 실적과, 성과로 인정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부시장은 “2000년 이후 자영업자의 부도나 도산은 최고치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여 이제 400만에 육박하는 등 극심한 어려움에 내몰리고 있지만 이 정권은 서민경제 회복에는 안중에도 없이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제 선거 혁명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되는 세상을 열자”고 말했다.

또 박 전 부시장은 “저는 지난 40년동안 여러분의 도움으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 주요 행정부서에서 근무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챙기는 살림꾼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경기도청 예산담당관 재직시에 1억달러 1000억원의 외자유치와 선진정책도입, 자매 교류 완성 등의 성과를 완수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부시장은 또 “발전적인 도약기를 맞고 있는 화성시가 도전과 시련을 물리치고 화성시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되찾아 안전하고 살맛나는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능력있고 실천하는 준비된 목민관이 절실하다”면서 “화성시장으로 선출되면 정파와 정쟁에 흔들리지 않는 소신 있는 행정을 통해 화성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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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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