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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평생교육관 운영업체 뽑는다

옛 역촌1동 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해 5월 오픈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민에게 평생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평생 교육관을 수탁 운영할 사업자를 26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관은 옛 역촌1동 청사에 대지면적 935㎡(연면적 1971㎡)에 지상 1 ~ 지상 4층 건물로 계획해 2008년 5월부터 리모델링됐다.

지상 1층은 글로벌 영어인재 육성을 목표로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을 조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상 2~지상 4층은 평생학습센터로 강의실 동아리방 소회의실 강당, 평생학습 홍보관 등을 꾸며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자격은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 사업소를 두고 교육사업을 하는 학교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중 평생교육법 30조에 의거 학교(4년제 대학교)부설 평생교육시설을 교육과학기술부에 등록한 법인이다.

사업설명회는 11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3월 중 위탁업체를 선정,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http://www.eunpyeong.seoul.kr)나 교육진흥과(☎02-351-7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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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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